너무 오랫만에 들어온 블로그입니다!
그동안 블로그 이웃님들 잘 지내고 계셨지요? 일일히 방문드리기가 어려워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 저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며칠전에는 지원서도 몇개 썼고, 영어공부도 중간중간 슬럼프를 겪긴 했지만 잘 하고 있답니다. 간간히 문자주시는 후레드님 특히 감사드려요 :) 덕분에 힘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매일 새벽 2시에 잠들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단어를 외우고 기분이 울적할때는 미드를 보면서 집안에 틀어박힌지 벌써 6개월째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9월까지는 밖에 나가고 바람도 쐬었지만 요즘은 시험의 압박으로 그럴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톺아보니 이게 곧 나태해지고 있다는 적신호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또 마음을 고쳐먹고 골방에서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그러다보니 살도 아주 쭉쭉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좋지 않은 영향도 있지만, 
제가 데드라인을 그어놓고 공부를 하다보니 의무감때문인지 예전보다는 꽤 끈기있게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뭐 시사지를 봐도 몇개 빼고는 모르는 단어가 없으니 헛 공부한 것은 아닌듯 해요 그쵸? ^^;(단어만 알면 뭐해요 구문이 안 읽히는데!!!! ㅋㅋ) 

정신없게 살다보니 드디어 2011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1년은 토끼띠라고 하는데 저, 토끼띠걸랑요.. 저의 해입니다!! 하하 
제 블로그에 오시는 여러분과 저에게 최고의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 가득하길 항상 빌겠습니다.

또,
2011년 2월 4일 정확히 살아날 블로그를 기대해주세요 ^^ 

 

바람이 옴팡지게 불어 왁스떡진머리가 저따위(?) 일줄이야...
그래서 바로 짧게 깎아버렸습니다 하하

감사하게도 요로코롬 책으로도 만들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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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0. 12. 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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