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631-2021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1

영업시간은 그때그때 다르니 직접 전화해 보아야 합니다.
필자는 이른 아침 09:00시에 갔는데 다른 정보에 의하면 09:30분이 오픈시간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모노트레블러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너무 오래간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사실 여태껏 학업에 취해서(?) 블로그를 멀리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소재가 많이 없었기도 해서 당분간 휴식을 취했었습니다. 그러다 한 학기를 마치고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 친구와 속초를 다녀왔어요.요즘 보니 소위 파워블로거 분들이 너무 상업적으로 음식점을 취재한다고 언론에서 많이 다뤄지고 있는데, 저희야 돈 없는 소시민이니 십시일반 떠나는 여행자이고 또, 각본에 쓰여진 것 처럼 리뷰된 맛집들은 티가 다 나기 마련이잖아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리뷰하겠습니다 (웃음),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속초여행간에 들렸었던 봉포 머구리집 물회입니다. 2인분을 시켜서 먹었는데 양도 많고 참 맘에 들었던 집이에요



 
이른 아침에 찜질방에서 부시시 일어나 아침부터 물회를 먹기로 하고 무작정 길을 나서서 드디어 봉포 머구리집에 도착했습니다(여기까지 오는 여정과 다양한 에피소드는 앞으로 포스팅 될 #설악산 등반에 자세히 다뤄질 겁니다)
외관상으로는 특별히 다를게 없는 집이에요, 정확한 오픈시간은 9시 30분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예상보다 빨리 도착하게 되서 9시에 갔는데 오픈이 되어있어서 날도 더운데 안에서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안에는 유명한 맛집 답게 다양한 연예인의 사인과 세월의 때가 뭍은 장비들이 고스란히 있었어요, 특별히 깔끔하다고 생각되지 않은 풍경이었습니다. 기사식당에 간 듯한 그런 느낌일까요.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원래 해삼모듬물회가 10,000원이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하지만 이곳의 레알메뉴는 해삼모듬물회였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가 속초에 온 이유중에 하나가 이것이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해삼모듬물회"를 선택합니다.


자 드디어 한상 차려졌습니다. 테이블에 그냥 주실줄 알았는데 얇은 비닐을 깔고 주시더라고요, 여기서 위생적인 부분에서 믿음이 살짝 갑니다. 가게를 둘러보면 재활용 된 음식은 절대 재사용 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어요

사진을 보시면 특히 저 새우장이 맛이 아주 독특합니다. 쌀밥을 먹었다면 아마 저 새우장은 동이 났을듯 합니다. 새우장을 잊지못하는 분들에게 새우장은 2만원에 따로 포장판매 하는 듯하고, 계속 달라고 해도 친절하게 주십니다.

 

사진이 흔들렸는데, 멍게 해삼부터 시작해서 엄청 큰 그릇에 이렇게 해물과 세꼬시가 한가득 담겨옵니다. 게다가 살얼음이 살짝 얼어있어요 이가 시려울정도로 시원한 맛입니다. 감칠맛이 돌아요! 새콤달콤한 맛이 혀를 자극합니다. 그릇에다가 나눠 담아 남자 두명이서 2인분을 시켰는데도 충분히 배불렀어요, 게다가 마지막에 국수를 말아먹으면 크아 !!!


아무래도 전 맛집 블로거 하기 틀렸습니다. 어찌 이래 맛없게 찍었는지.. 사장님 죄송합니다 (하하) 하지만 저 짭조롬한 새우장과 알수없는 반찬들이 분명 우리가 속초에 왔구나 증명해주고 있지요. 물회에 들어간 회들이 너무 맛있어서 잊을 수 없습니다. 폰으로 찍어서 자랑하고 싶어서 문자로 보낼 정도였다니까요!(그러나 역시 맛은 개인의 취향이 크니까요....)




봉포 머구리집을 가기 위한 방법은 지도와 같습니다.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오셨으면 10분정도 걸으면 닿을 수 있습니다. 직진하셔서 우회전하시구 쭉 걸어오시면서
좌우에 속초 시청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갯배선착장에서 오시는 분들은 갯배를 타고 직진하시면 황소동상이 버티고 있는 삼거리가 나옵니다(중앙시장 입구 삼거리)
여기서 우회전 하셔서 쭉 걸어오셔서 속초시청을 끼고 두리번 거리다 보면 머구리집이 보여요.

속초에는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과  / 고속버스 터미널이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터미널은 시외버스 터미널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은 E-MART 근처이고 버스를 이용하시려면 7, 7-1, 1번을 타고 시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이정표는 속초시청으로 하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또 머구리집은 또 다른 맛집이 몰려있는 속초 수산시장, 중앙시장과 가깝습니다.


P.S 네이버 평점에 보면 많은 분들이 불친절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사실 저희가 갔을 때는 오히려 더 많은 친절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바쁘지 않은 시간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반찬도 직접 다 퍼다주시고, 신기한 반찬 만들었다며 주시고 그랬습니다 참고하세요 ^^
여름엔 역시 물회입니다! 


http://www.xn--2e0b95u7la56gs1wnjo.kr/main/ 
봉포머구리집이 이전하였습니다.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2011.12.09)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 봉포머구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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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왕 첫 댓글이네-

    근데 이렇게 쓰면 좀 말이 이상할 것 같기는 한데 몰라서 묻는겁니다만 ^-^;; 무슨 맛인가요-? 새빨간걸로 봐서는 매울것 같은데.....

    원래 저렇게 다 한꺼번에 담아서 나오나요? 'ㅅ'? 처음 본........(+__)a

    내가 알던 회는 일본식 회 말고는, 접시에 종류별로 둘러서 나오는거 까지는 봤는데-!

    • 저렇게 2인분이 한꺼번에 담겨서 나오고요, 그릇에 덜어서 먹습니다. 막 맵지 않고 새콤달콤하면서 열무김치국수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 ㅋ

    • 글쎄요...
      나는 그집에서 일하시는분? 때문에 너무 불쾌했어요.
      점심식사 시간쯤 소문으로 듣고 찿아간 봉포머구리집...
      입구에서부터 줄을선지 30분이 넘었을때..빈자리를보고 찾아들어가려했는데..."누가 들어오라했나요?"....아니라고 했더니...."나가서 기다리세요!"......아..증말 뚱뚱하고 머리망으로 묶은 그 이상한 아줌마 때문에 그날의 점심과 봉포 머구리집은 정말 "제로"였어요...ㅠ.ㅠ

    • 제 경우에는 거의 오픈할 때 가서 친절을 받았는지도 모르겠네요 :-) 항상 맛집은 절대적일 수 없는 거겠죠 ^^; 제가 알기로는 이제 봉포머구리집은 다른곳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바쁜 시간에도 친절해지려나요 ^^;;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단연 속초 최고의 물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저는 속초사람인데 요 집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추천받아서 다녀왔거든요 ㅎㅎㅎ
    물회가 양도 푸짐하고 개운해서 좋더라구요!
    사진 보니 자꾸 침 고이네요 ㅠㅠ
    다른 횟집에서 먹을땐 좀 아쉽다..하게 먹었는데 여긴 배가 빵빵해지게 먹은거 같아요 ㅎㅎㅎ
    조만간 다른데로 옮기신다고 해서 다시 가게 되면 동명항쪽으로 오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설악비치리조텔 옆이라고 하던데 담에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ㅎㅎ

날짜

2011.07.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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