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다시 열어본 적 있으세요?

간만에 미니홈피와 앨범을 열어보니까, 옛날 사진이 나왔어요. 옛날 사진을 보다 보니까 지금 내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너무나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앞으로 변할날은 더 많은데 갑자기 추억하고 싶은 사진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저건 4살때에요. 어렸을때 정말 롯데월드를 너무 좋아해서, 고모할머니네 갈때마다 항상 들리자고 때를 그렇게 썼었어요. 고모할머니네가 잠실이어서 바로 뒤에 롯데월드가 보였거든요. 매일 부모님은 "다음에 가자, 다음에 가자" 했지만 결국 떼를 써서 야간개장때 갔었어요 진짜 하기 싫었던 꼭두각시, 왠지 굉장히 하기 싫었는데, 아무래도 학교생활도 하기 싫었던 듯 싶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쑥스러웠어요. 아주 많이! 초등학교(제가 국민학교가 바뀐게 3학년으로 기억하니) 4학년때, 교문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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