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생활팁, 워킹홀리데이 어학원 구하기

1. 집 구하기 (계약)2. 파트타임 잡 구하기 3. 돈 인출 및 학원구하기 4. 은행계좌열기(5번 거부당함)5. NI넘버 등록하기 6. 도서관 카드 신청하기 7. Railcard 만들고 오이스터에 Add on하기 8. 학생용 오이스터카드 신청하기 나의 정착단계 : 집 구하기 -> 잡 구하기 (뭐가 급했을까?) -> 학원 구하기 -> 은행계좌 열기 -> NI 넘버등록하기 (첫 영국 워홀러였기 때문에 부딪히며 배웠다)이상적인 단계 : 집 구하기 -> NI 넘버등록 -> 은행계좌 열기 -> 잡 구하기 -> 기타 학원 등록 및 여러가지 잡무 오늘은 런던정착을 위한 세번째 포스팅! 바로 돈 인출 및 학원구하기에 관한 팁을 정리해볼까 한다. 영어가 어느정도 유창하게 구사할 줄 아시는 워홀러라면야 정착에 대해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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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생활팁, 워킹홀리데이 파트타임 구하기. 팁과 현실.

본격적인 영국에서 워킹홀리데이 생활기를 업로드 하기 전에 정착하고 나서 자리잡기까지 치열했던 2주간의 이야기를 먼저 해보고자 한다. 1. 집 구하기 (계약)2. 파트타임 잡 구하기 3. 돈 인출 및 학원구하기 4. 은행계좌열기(5번 거부당함)5. NI넘버 등록하기 6. 도서관 카드 신청하기 7. Railcard 만들고 오이스터에 Add on하기 8. 학생용 오이스터카드 신청하기 나의 정착단계 : 집 구하기 -> 잡 구하기 (뭐가 급했을까?) -> 학원 구하기 -> 은행계좌 열기 -> NI 넘버등록하기 (첫 영국 워홀러였기 때문에 부딪히며 배웠다)이상적인 단계 : 집 구하기 -> NI 넘버등록 -> 은행계좌 열기 -> 잡 구하기 -> 기타 학원 등록 및 여러가지 잡무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딱히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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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생활, 구직을 위한 사투.

아저씨의 집에서 머무는 동안, 매일 아침마다 포리지(Porridge)를 먹는다. 여기 영국에서는 하나의 아침식사처럼 먹는데 시리얼처럼 포리지(오트밀) 가루를 사서 데운우유에 부어 졸여(?)먹는다고 해야하나... 거기에 건포도와 꿀을 조금 넣어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홍차를 내어먹는데 그냥 먹는거보다 보통은 밀크티 형식으로 우유를 조금 넣어먹는게 일반적이다. 나를 호스트해주고 있는 이 아저씨와의 인연은 깊다. 그다지 영어를 잘못해 전전긍긍하던 나를 많이 자극(?)하고 도와주셨던건 물론이고 내게 살 곳을 소개시켜주기까지 하셨던 분이니까. 아저씨 덕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영어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영국은 생각보다 발음체계가 미국과 달라서 딱딱 끊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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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여행]#ep, 네 비행기는 어제 떠났어!

"잘 있어라~ 태국"하고 깔끔하게 인사하고 끝냈으면 참 좋겠는데, 무리한 일정에는 언제나 문제가 발생하는 법이다. 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정확히 10시 30분. 2시간전에 도착했으니까 선방했네라고 생각하고 게이트로 향했다. 캐리어를 풀러 다시 한번 빠진 물건이 없는지 체크하고, 카운터에 여권과 전자항공권을 내밀며 웃으며 표를 달라고 손을 내민다. 승무원도 웃으며 전산조회를 해보는데,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난 뭐가 잘못됐나? 그럴리가 없다라고 생각하고 애써 태연한 척 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 "이미 떠난 비행기 입니다" 나는 무슨소린가 영문을 몰라 따져물었다. 아니 제대로 된 시간에 그것도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어떻게 비행기가 떠날 수 있냐고 물었는데 전산상으로는 더 이상 리딤을 해줄 수 없다는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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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여행]#10, 마지막 방콕 그리고

아침 일찍 씻고 나오니 모두가 로비에 모여있었다. M형은 조금 더 캄보디아를 돌아보기로 하고, 아마 따비와 함께 여행을 더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택시기사, 따비 이렇게 셋이 모여 서로 포옹하고 따비와 가족들의 행복, 그리고 M형의 안전을 빌어주며 택시를 탔다. 택시를 타며 간만에 푹 잘 수 있었다. 따비가 미리 이야기를 해둬서 그런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최대한 편하게 배려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다. 택시도 정말 좋았고, 2시간 30분 내내 졸다가 밖을 보다가를 반복하며 다시 태국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더군다나 더 믿기지 않는 것은 오늘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탄다는 사실이다. (정말이지 일정 한번 되게 아찔하게 잡지 않았나 싶다) 떠나기 전 포이펫 국경에서 하루에 한번 방콕시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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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여행]#9, 아스라히 앙코르와트.

따비가 아닌 Thung 이라는 툭툭기사와 함께 하기로 했다.. M형을 모시고(?) 앙코르툼 남쪽 성소를 통해서 입장. 시원한 물 두병을 받아들고 수호신들을 가로질러 앙코르툼으로 들어가면 바욘사원 중심으로 다양한 부조들을 마주할 수 있다. 앙코르와트는 사실 본당의 이름이고 앙코르 유적지는 이틀을 지내도 다 보지 못할 만큼 광활하다. 부조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고 역사가 있다보니, 배경지식을 가지고 가지 않으면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나름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긴 했지만 즐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압살라댄스를 추는 부조에서부터 중국 사신의 방문, 그리고 각국의 전쟁까지 다양하게 부조에 다뤄져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넉넉하다면 적어도 3일일정, 그리고 꼭 가이드를 대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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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여행]#8, 드디어 앙코르와트에 서다

처음 조우하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다. 라라크로프트가 연신 열쇠를 찾던 그 명작의 게임 '툼레이더'에 반해서 세계사에 심취했던 나. 언제 갈 수 있을까 했었는데 결국에는 이곳까지 왔다. 일단 결론부터 말한다. 나는 이곳을 하루만에 돌았지만, 절대적으로 하루는 부족하고 부족하다. 그러기에 꼭 다시오길 바랄뿐이고,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는 적어도 3일정도 부조와 역사를 숙지하고 오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앙코르와트는 본당일 뿐이고, 사실 유적들은 거의 흩어져 있다고 봐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툭툭기사의 탁월한 운전솜씨와 메니징 능력이 중요해지는 셈이다. 가격은 이렇게 1일권 3일권 일주일권만 판매하게 되어있다. 나는 1일권을 구입한다. 1일권을 구입하면 사진 촬영권이 주어지고, 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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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여행]#7, 시엠립 여행과 톤레삽 호수

나의 툭툭드라이버 따비는 워낙 잘 알려진 드라이버라 예약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태사랑이라는 태국여행 커뮤니티에 접속하면 캄보디아에 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었는데 게시판에 압도적으로 따비를 추천하길래 따비에게 무작정 메일을 보냈다.하지만 첫날은 가능하나 다음날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 워낙 즉흥적으로 일정을 정하다보니 이모양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나만의 재밌는 여행 방법이기도 하다. 반 계획적이고 반 무모한 그런 여행 말이다. 빗속을 뚫고 씨엠립에 도착하니 날씨가 엄청나게 좋다. 분명 비가 주룩주룩 왔었는데 이곳은 비 온 흔적이 없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짐을 풀고 라면을 먹다가 주인 아저씨가 툭툭 기사는 이미 구했냐고 묻는다. "아 저 따비라고... "라고 말하자마자 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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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워킹홀리데이 컨텐츠 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입니다

"영국YMS 1기로 영국에서 지낸 약 2년간 준비해온 영상입니다. 본 영상은 크게 세부분, 워킹홀리데이를 가게 된 이유와 이를 통해 무엇을 얻었고 배우게 되었는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워킹홀리데이의 기본 취지와는 달리 목적없이 지내다 돌아가는 경우를 많이 접했습니다. 저는 일뿐만이 아니라 언어습득 및 여행을 통해서 사람을 배워가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상을 통해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현지언어를 대하고 배운다면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여행중에 따듯한 도움을 받을수도 있음을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2년간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 그 경험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터뷰. 그리고 한국까지 돌아오는 여정까지를 영상으로 엮었습니다. 공모전 제출용이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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