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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을 바라보는 그사람의 진정성 : 배용준

우리나 일본에 잘 알려진 배용준이라는 배우. 스타라는 그늘에 있기 때문에 한없이 강해보이고 멋져보이기만 한 그의 구석에서 놀라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순간을 소개하려고 한다. 자신이 만든 회사 키이스트에서 출간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에 관해서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 배용준 지음/시드페이퍼 처음 이 책이 나온다는 사실을 듣고 서점에 가서 책을 펴고 보기 전까지는 그의 진정성에 대한 의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아마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이 책의 표지와 저자를 보면 상업성일까 하며 조금의 의심은 할 수 있을테니까. 한국 관광을 사랑하는 관광학도로서 이것저것 여행서적도 많이 읽고 있지만 대부분의 여행서적은 가슴에서 울리는 무언가가 없는 다만 그들의 여정일 뿐이고 읽히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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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이거나 혹은 플라스틱이거나, : 법정스님과 전혜린

솜털이거나 혹은 플라스틱이거나, 극명하게 차이나는 두사람에 대한 책을 읽었다. 사실 이 글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쓰려던 포스팅이었는데, 약간 늦어 이제서야 공개하게 되었다. 당신은 솜털, 플라스틱 어느쪽인가? 적당히 합성수지가 되고 싶은가? 오늘 소개할 이 글은 법정스님의 책 '무소유'와 전혜린의 유고집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에 관련된 내용이다. 먼저 법정스님은 한국의 승려이자 수필 작가이다. 대표적인 수필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등이 있고, 2010년 3월 11일에 입적하셨다. 그리고 전혜린은 대한민국의 번역자이자 수필가이다. 독일 유학파출신이다. 수필이자 일기인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와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가 유명한 저서이다. 1934년 1월 1일 평안남도 순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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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3 가 온다!

To infinity and beyond !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토이스토리가 세번째 장편을 만들어 2010년 6월에 공개됩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보는 애니메이션 류 장편으로는 PIXAR 와 지브리스튜디오 제작만 보고 있는데, PIXAR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가 토이스토리 3가 이제 곧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렸을때 윗집에서 토이스토리를 처음 보고 해외에 대한 첫 세계관을 심어줬고(미국에 사는 집은 다 저렇구나 하는) 무엇보다도 아기자기함과 영상미를 통해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그리고 토이스토리에서 거의 후반부에 버즈가 날아오르면서 외치는 말 "To infinity and beyond!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는 제게 좌우명을 삼을정도로 아주 인상적인 것이었죠.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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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를 느끼다

시 감독 이창동 (2010 / 한국) 출연 윤정희, 이다윗, 김희라, 안내상 상세보기 비가오는 토요일 문득 영화 한편이 보고 싶어졌다. 생각해보니 영화를 간절히 보고 싶다 생각했던것도 오랜만인거 같다. 그것도 혼자서 조용히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곳저곳 영화관에 있는 영화정보를 기웃대다가 발견한 포스터 한장. 60년대 대여배우였던, 한시대를 풍미했던 윤정희가 메인인 포스터. 그 포스터에서 난 윤정희의 강물처럼 곱게 물결치는 눈가 주름을 더 주목했다. 왠지 영화가 강물처럼 아름다울 것 같다는 확신이 섰다. 그리고 바로 영화 시 공식홈페이지를 찾아 예고편을 봤다. 예고편과 평점, 그리고 관람객들의 반응을 보니 여운이 짙은 영화, 가슴에 먹먹함이 강한 영화란다. 그래. 내가 생각하던 분위기다. 비오는 날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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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행을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에 관하여

혼자 여행을 즐기다 보면 가끔은 외로워 질때가 있다. 외로워 질때 쯤이면 항상 짠하고 사람들이 나타나곤 했는데 이 사람들을 만나고 나면 언제부턴가는 다시 이별준비를 해야 한다. 그래도 그 순간을 어떻게 보면 여행의 과정이라고 받아들이고 살았나보다. 혼자서 여행한지 이제 겨우 5년차. 이 무서운 세상 어떻게 혼자 다니나 했던 생각으로부터 도전하고 나서까지. 겨우 5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사이 사람들은 나에게 크나큰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마음이 담긴 큰 선물을 해왔었다. 2008년 겨울이었을거다. 힘들어 하는 Isa 양에게 춥지만 대관령을 갔다 오라고 했다. 2005년의 내 상황도 이것과 다름 없기에 혹여나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거 같다고 생긴 나머지 가녀린 여성분을 혹독한 추위 게다가 눈발이 쉼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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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

뭔가 물이 많아 보이게 찍혔다. 제길. ---------------------------------------------------------------------------------- 우동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2006 / 일본) 출연 유스케 산타마리아, 코니시 마나미, 카나메 준, 토타스 마츠모토 상세보기 어제 저녁. 영화 '우동'을 보다가 정작 내용은 커녕 우동에만 필이 제대로 꽃혀서 우동타령하다 밤 12시 넘는 시간에 생생우동을 결국 사러 나갔다. 야식근성이 제대로 발휘되는 순간인데, 여기서 포인트는 우동에다가 달걀을 그냥 넣어서 저어 후루룩 먹더라는거다. 아 왠지 나도 저렇게 구색을 갖추어 먹어야 겠다 싶어서 바보같이 저렇게 만들어 버렸다. 국물이 많아보여도 절대 국물이 많은 것이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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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택배.

띵똥~ "누구세요?" "네 택밴데요~" 응? 원래 택배 올게 없는데 갑자기 택배지? 하며 문을 열어주니 왠 금색 포장으로 된 물건 하나가 내 이름으로 들어와있다. 응? 뭐지? 주소를 보니 부대에서 중대장님이 보낸 물건인거 같은데 내가 뭘 놓고 전역해서 택배로 온건가 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뜯어보는데 왠걸. 두둥 ! 레이저 포인터 등장이시다. 센스있게 중대장님은 "똘끼(부대에 있을때 하도 4차원이라서 붙은 별명이다), 전역 축하한다! 잘 살아라!" 하며 애써 무심한듯 흘겨쓴 글씨체. 딱 중대장님 같다. 하하. 중대장님께 곧바로 무사히 수령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앞으로 프레젠테이션 발표할때 잘 쓰겠노라고, 안그래도 필요했던건데 잘 됐다. 감사합니다 중대장님~~~~~~~!!! 글을 뒤집어보니 우리 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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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했습니다!!

2008년 6월 12일에 50사단으로 입대해서, 언제 나에게는 자유의 시간이 주어질까 생각하고 있던 찰나,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지는 않은데 오늘. 2010년 4월 29일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그날이 되면 되게 아쉽고 그렇더라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고 나와" 라는 지인의 말에 따라서 마지막 오늘을 보내자 싶었는데, 그 기회가 주어졌습니다.바로당직! '에잇 무슨 마지막 날까지 당직이냐'일인 즉슨 제 상급부대에 근무하는 간부님들이 그동안 정말 수고가 많았다며 고기를 사주셨습니다. 행정관님과 교육장교님. 삼겹살 잘 먹었습니다 !! 그렇게 일찍 만나 밥을 먹고 부대 복귀를 했는데, 부대는 내일 교육수준평가를 받기 때문에 병사들의 컨디션을 좋게해주기 위해서 대대장님이 직접 저에게 당직을 맡기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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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JOURNEY PROJECT 200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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