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간만에 들어오는 블로그가 되버렸습니다. 
핑계를 쭉 대보자면, 1월은 하고 있는 활동의 보고서 마감때문에 허덕이고 있었고
2월은 그것이 잘되서 거의 보름 가까이 동남아시아에 공항탐방하러 다녀왔어요.

다녀와서 다시 보고서를 쓰고, 이것저것 생활하다보니 어느새 개강이 다가오고 있었네요.
이제서야 모든 대외활동을 마치고 다시 학업에 복귀하니 아이러니하게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동안의 모노트레블러는 단순히 제 이야기만 전달하는, 그리고 여행정보라곤 간신히 뒤져야 나오는 그저그런 블로그였던것 같습니다.
마치 그냥 신문이나 잡지같았다고 할까요.

때문에 이제 제 일상이야기도 올리고, 제가 공부하는 것도 올리고. 이제 여행정보도 많이 올릴 생각으로 블로그를 몇가지 손봤습니다.

일단. 메뉴가 하나 사라졌습니다. 바로 Travelog 인데요, 왼쪽에 있는 <monotraveler>를 클릭하면 블로그로 돌아올 수 있었기 때문에 과감히 프로세스 상에서 빼버렸지요. 그리고, 바뀐것은 Preface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간단하게 디자인과 내용을 손보고 TEDxJEONJU에서 강연했던 영상을 링크해 놓았어요. 

마지막으로, <그저 일상, 이하도 아닌>이라는 제목의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여기에는 하루에 하나씩 저의 이야기가 올라갑니다. 이 카테고리 글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연동되지 않기때문에 보고 싶으신분만 살짝 열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는 열심히 부~지런히 포스팅하는 모노트레블러가 되겠습니다.
더불어, 밀린 포스팅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2012. 3. 6 monotraveler. 

카테고리

d a i l y l i f e

날짜

2012. 3. 6. 23:17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