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탐방] #9. 가자 코타키나발루로!

말레이시아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 날씨 참 좋은 부킷빈탕! Lot 10은 로컬마켓으로 유명하다. 중저가 제품과 전자제품이 많다. 북적북적하던 파빌리온이 조용해졌다. 행사가 끝나가나보다. 리워드 카드를 발급받는데 정말 친절하게 대해 준 파빌리온 직원. 쿠알라룸푸르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아침 일찍 두 남자는 어디론가 분주히 향한다. 그곳은 다름아닌 파빌리온. 이미 갔었던 메가쇼핑몰을 찾은 이유는, 리워드 카드 때문이었다. 각 쇼핑몰들은 리워드 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금액의 물품을 구매하게 되면 퍼센티지나 20달러 상당의 가격을 할인해준다. 우리는 그간 시장조사를 하면서 제품을 직접 구입해서 가격을 비교해 볼 기회가 제법 많았는데, 남자들이다 보니 따로 화장품을 사고 싶은 마음은 없고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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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탐방] #5, 말레이시아 메가쇼핑몰을 말하다.

아침 일찍 습한 공기를 느끼며 일어나 맛있는 부페식 아침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그닥 비싸지 않은 호텔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이 제법 괜찮게 나온다. 먹고 싶으면 먹고 싶은 만큼 양껏 먹는 시스템. 우리가 조금 더 빨리 일어났으면 더 많이 먹었겠지만, 말레이시아 시차에 적응하느라고...(시차 따윈 없지만..) 주섬주섬 주워먹고 일어나 근처 모노레일역 Tun sambanthan 역으로 간다. 호텔 근처에 있는 모노레일을 처음 타봤다. 주섬주섬 링깃을 넣고 플라스틱 승차권까지 받아든다. 우리의 목적지는 부킷빈탕. 말레이시아의 쇼핑타운 중 하나로 굳이 비교해보자면 우리나라 명동과 많이 닮아있다. 일단 부족한 링깃을 더 뽑기 위해서 부킷빈탕역 아래에 있는 ATM에서 돈을 뽑은 다음 제일 먼저 부킷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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