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기] #14. 뉴욕에서 여유를 즐겨보다

------------------------------------ 네 여기는 다시 플러싱입니다. 어제 밤에 아주머니께서 이야기 하셨죠 "학생 있는 날은 항상 날씨가 좋아요~" 라고, 그래서, 저 오늘 빨래를 합니다. 우리집 지하에는 세탁기가 있어서 빨래 하기 쉬워요. 검은 것은 검은 것 대로 모아놓고 하얀것은 하얀것 대로 모아놓고 빨래를 합니다. 커피 한잔을 뽑아서 빨래 하는 동안 책 좀 읽으면서 5분간을 두번씩 번갈아가면서 기다렸습니다. 맑은 날씨에 빨래를 휘휘 널어 놓고 더러워진 모자도 손빨래 하고 할머니한테 손빨래도 잘한다며 칭찬 들었어요!! 오늘 저녁에는 지원누나를 만나는 날, 7호선을 타고 쭉 가면 나오는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에서 사진을 찍고 날 주겠다며 사온 치즈케이크. 자그마한 컵 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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