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1, Hello 2012!

여러분 다들 즐거운 연말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 하루는 상큼하게 독서모임 참여로 시작되었답니다. 연말이다보니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속이 쓰린 날이 많긴 하지만, 그런자리에서 듣는 새해 포부는 언제나 절 자극시키지요. 12월 31일. 이제 모든 것을 돌아봐야 할 시간, 가뿐히 보내고 시작해야할 시점이 공존하는 때이군요. 기왕 컴퓨터 자판을 잡았으니 저에게 2011년은 어떤 해였는지, 기록하고자 합니다. 이 블로그는 2010년 4월 말, 제가 군 제대를 함과 동시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여행을 하며 사색해야 한다는 테마로 시작한 것이 어느덧 1년 반을 훌쩍 넘기고 있는데요. 그 짧은 시간에 저에게 대단히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으며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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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Jeonju 를 마치고 돌아와서! - 그대들에게 보내는 찬사!

정말 좋은 기회를 얻어 TEDx전주의 연사로 참여하여 '아이디어'는 공유하지 못하지만 '경험'을 공유하고 왔습니다. 많은 오거나이저분들의 노고와 고민이 눈에 보이는 행사였어요 :D TEDxJeonju는 전북권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TEDx로 전주의 멋과 전통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인상이 깊어 예의주시했는데! 이번엔 3회 이벤트인 감나무를 주제로 해서 컨퍼런스를 개최하더군요. 강연을 제안받고 근 2주일간 무슨 이야기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단 가장 리스크가 컸던 부분은 다른 연사님들처럼 유명인도 아닌데다가 회사의 대표도 아니었던데다, 또 그럴만한 능력도 딱히 부각될것이 없었죠. 그리고 학생신분인만큼 제 호소가 얼마나 공감해줄지도 의문이었고 청중이 대학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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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로 활동합니다

최근 근황과 앞으로 올라올 포스트에 대해서 알려드릴 내용이 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1월까지는 로 활동하게 되어 포스팅에 엠블럼이 포함되어 게시 될 예정입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특히 국내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보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최대한 상업적이지 않고 저에게도 어느정도 활동비가 지급되면서 학업생활에 지장이 없을(아... 어렵다...) 그런걸 찾다 보니 딱! 관광기자단을 뽑더라구요, 안그래도 구석구석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요렇게 떡하니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서에도 썼지만, 앞으로 제 포스팅의 모토는 역시 여행을 통해서 성장하는 과정과 느낌을 위주로 포스팅 하게 될 예정입니다. 어제 기사를 보니 1800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18:1이라.. 어깨가 무거워지네요! 앞으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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