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워킹홀리데이 컨텐츠 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입니다

"영국YMS 1기로 영국에서 지낸 약 2년간 준비해온 영상입니다. 본 영상은 크게 세부분, 워킹홀리데이를 가게 된 이유와 이를 통해 무엇을 얻었고 배우게 되었는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워킹홀리데이의 기본 취지와는 달리 목적없이 지내다 돌아가는 경우를 많이 접했습니다. 저는 일뿐만이 아니라 언어습득 및 여행을 통해서 사람을 배워가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상을 통해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현지언어를 대하고 배운다면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여행중에 따듯한 도움을 받을수도 있음을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2년간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 그 경험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터뷰. 그리고 한국까지 돌아오는 여정까지를 영상으로 엮었습니다. 공모전 제출용이라 5..

더 보기

[INTRODUCE] MIND THE GAP! 차이에 주목하라.

MIND THE GAP! Mind the gap, 영국 런던 지하철 승강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구.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의 틈을 유념하라'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매일 출퇴근 시간이 되면 사람들은 이 문구를 신경 쓸 여유도 없이 순간적으로 왔다가 순간적으로 떠나는 런던 지하철 ‘튜브’에 몸을 맡기고 집으로 돌아간다. 요즘 대학생활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타니까 나도 시대의 흐름에 그대로 편승하고, 너도나도 스펙이라고 하니까 마음은 조급해지고 남들이 제시해놓은 스펙이나 활동을 하다보니 결국은 다함께 똑같은 스펙을 쌓고 있다. 튜브에 비유하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정거장에서 갈아타보거나 길을 살짝 잃어보거나 해서 얻는 새로운 경험들은 그저 '시간적 효율'에 맞지 않는 일인 것이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