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타 애비뉴 3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ep, 얻은것과 잃은것이 분명했던 여행

아침일찍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떠난다. 오늘 일정이 가장 타이트한 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침은 이곳에 있겠지만 아마 저녁이 되면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게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의 첫인상은 환하게 맞아주는 공항 직원들이었고 꽤 많은 일들이, 특히 너무 좋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 곳이었는데 너무 아쉽고 더 있지 못해서 그리워 질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저가항공 터미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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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13, 사바를 떠나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듯 하다. 코타키나발루에 와서 산을 정복하고, 좀 쉬려했더니만 이틀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버려 여독도 다 채 풀지 못하고 이 섬을 떠날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무던히 아쉽기만 하다. 이 리조트의 아침식사는 제법 잘 나온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오렌지 주스가 제때제때 채워지지 않아서 아쉽기는 했지만 음식의 퀄리티하며 전체적인 그림을 놓고 보았을 때는 어떤 호텔보다 부족하진 않고 딱 적당한 수준이었다. 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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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12, 탄중아루 해변의 석양

본격 <놀고먹고잠만자기> 휴가가 2일이 주어졌다. 필리핀 봉사활동을 마치고 부랴부랴 싱가포르로 넘어오고 이제는 말레이시아에 있다. 한번도 쉬지 못하고 이곳 저곳을 쏘다녔는데 정말 꿀같은 휴일을 보내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건만, 아직 내게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있었다. 바로 필리핀 봉사활동에 대한 수기를 써야 했던 것. 이제야 조금 정신을 되찾나 싶었는데 다시 무거운 랩탑을 잡고 글을 써내려간다. 형은 그놈의 컴퓨터 참 오래도 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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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11, 키나발루산 정상에서 하이파이브 2일차

새벽 두시, 알람이 필요없이 깰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때 맞춰 이동하니 자연스럽게 잠에서 깨게 된다. 처음 겪어보는 고산증에 몸도 마음도 힘들다. 특히 두통은 가시질 않는다. 약을 복용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닌 그냥 자연스런 신체현상이기에 굳이 약을 먹지 않았다. 모두가 헤드랜턴을 끼고 산장을 나선다. 헤드랜턴이라고 해봐야 모바일폰에 부착된 플래쉬가 전부. 그것에 의지해서 사람들을 따라나서는 수 밖에 없다. 산 아래부터 산장까지도 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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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10, 키나발루산을 오르다 1일차

2012년의 코타키나발루, 그중에서도 키나발루산은 우리의 시장조사 여행의 '휴가' 개념으로 겸사겸사 다녀온 곳이였다. 일주일 내내 제품을 비교분석하고 가격과 현지인 반응 조사까지, 그만큼 힘들었으면 지칠만도 한데, 코타키나발루라는 휴양지까지 넘어와서 이제는 산을 타겠다니 대체 무슨생각인가 싶다가도 이게 우리다움이다! 라고 애써 정당화 시키려 하고 있다. 보르네오 호텔에서 푹 쉬고 아침을 먹으러 나갔더니, 리셉션에서는 우리를 위해 미리 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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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탐방] #9. 가자 코타키나발루로!

말레이시아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날씨 참 좋은 부킷빈탕! Lot 10은 로컬마켓으로 유명하다. 중저가 제품과 전자제품이 많다.북적북적하던 파빌리온이 조용해졌다. 행사가 끝나가나보다. 리워드 카드를 발급받는데 정말 친절하게 대해 준 파빌리온 직원.쿠알라룸푸르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아침 일찍 두 남자는 어디론가 분주히 향한다. 그곳은 다름아닌 파빌리온. 이미 갔었던 메가쇼핑몰을 찾은 이유는, 리워드 카드 때문이었다. 각 쇼핑몰들은 리워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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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탐방] #8. 쿠알라룸푸르의 마지막 밤

힘든 일정의 마지막은 더 힘든 일정이다. 우리는 다시 부킷빈탕으로 와서 KLCC 수리야로 향했다. 부킷빈탕에 있는 파빌리온 뒷편으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로 가는 육교가 길게 나있다. 원래는 없었던 것이 이번에 와서 새로 생긴것인데 이를 통해 편하게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로 갈 수 있다. 우리는 그 길을 따라 한 30분을 걸어 공원을 가로질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 도착했다. 그때의 시간은 무려 저녁 7시. 배고픔도 잠시, 그 거대한 타워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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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탐방] #7, 잊지못할 타이푸삼 축제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 우리는 셋째날에 우연히 가게 되었다.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오늘은 힌두교 성지인 이곳에서 일년에 한번있는 "타이푸삼 축제"가 있는 날이라고 한다. 타이푸삼이란 힌두교의 축제 중 하나로 1월 하순부터 2월 초순까지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이뤄지는 축제다. 그 중 백미는 셋째날이다. 첫째날은 사원과 신상을 꽃으로 꾸미고, 다음날은 신자들이 꽃과 신상으로 장식한 마차를 끌고 사원까지 간다. 셋째날은 신자 수백명이 고행을 하는데,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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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탐방] #6, 말레이시아 메가쇼핑몰을 말하다 2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겠지만, 말레이시아는 정말 다양한 메가쇼핑몰들이 산재해있다. 말레이시아를 도착해서 가 본 파빌리온과 스타힐 갤러리만으로도 광활한 쇼핑센터 였기에 대단하다 싶었는데, 이 밖에도 아직 3~4개의 쇼핑몰이 더 남아있다. 오늘 방문할 곳은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쇼핑몰인 미드밸리 메가몰과 The Gardens 그리고 수리야 KLCC다. 쿠알라 룸푸르 시내 중심에서 20분 가량 떨어져있는 미드 밸리 메가몰(Mid Valle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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