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4집 - Panic 04 / 발매일 2005. 12. 07
이적과 김진표 콤비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여행의 선율들.
2005년 내가 첫 여행을 떠났을때 기차역서부터 대관령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들었던 앨범이다. 당시 2005년 12월 12일이었으니까, 발매일로 5일도 채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앨범이었는데, 그 신선함이 내게 로시난테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을 가능하게 해줬다.
앨범의 성향은 절대적으로 '겨울'
겨울에 들어야 제맛. 앨범을 듣고 있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질때도 있고 그자리에 계속 머무며 어둠에서 한줄기의 빛, 그리고 쉴새없이 퍼지는 눈발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기에 딱 좋은 노래들만이 수록 되어있다. 이 이후 이적과 김진표가 내놓은 신보는 없어 비교적 최근 앨범에 속하지만 5년의 세월은 이 앨범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으니 꼭 한번 들어보길!
참고로, 청량리 지하철역에서는 '정류장'이라는 노래를 들었고,
대관령 동해전망대 가는 길에는 '로시난테'를 들었다.
다시 듣고 싶어지는 겨울이 오면 앨범을 꺼내들고 그때 그 여행을 또 그리워하겠지?
2005년 내가 첫 여행을 떠났을때 기차역서부터 대관령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들었던 앨범이다. 당시 2005년 12월 12일이었으니까, 발매일로 5일도 채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앨범이었는데, 그 신선함이 내게 로시난테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을 가능하게 해줬다.
앨범의 성향은 절대적으로 '겨울'
겨울에 들어야 제맛. 앨범을 듣고 있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질때도 있고 그자리에 계속 머무며 어둠에서 한줄기의 빛, 그리고 쉴새없이 퍼지는 눈발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기에 딱 좋은 노래들만이 수록 되어있다. 이 이후 이적과 김진표가 내놓은 신보는 없어 비교적 최근 앨범에 속하지만 5년의 세월은 이 앨범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으니 꼭 한번 들어보길!
참고로, 청량리 지하철역에서는 '정류장'이라는 노래를 들었고,
대관령 동해전망대 가는 길에는 '로시난테'를 들었다.
다시 듣고 싶어지는 겨울이 오면 앨범을 꺼내들고 그때 그 여행을 또 그리워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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