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받은지 얼마되었다고, 요즘 들어 하루단위로 블로그 이슈가 빵빵 터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양질의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계속해서 다짐하고 다짐하는데요,
또 생각지도 못하게
'내가 과연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까?' 싶던 올포스트 칼럼니스트에 합격이 되었습니다.
최소 6개월동안 블로그가 유지될 가능성과 글의 개수, 질을 평가하고 심사단의 동의가 과반수 이상이 넘어야 될 수 있다는 올포스트 칼럼니스트.
여태까지 한국관광공사 여행기자단, 인천공항 에어스타 에비뉴 마케터, 하나투어 블로그 필진 여러가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선뜻 지원할 수 없었던건 아무래도 제 상황에 있어 얼마나 자율성을 존중해주냐 였습니다.
내가 올리고 싶을때 올리고, 그것이 큰 효과를 가져온다면 당연히 그쪽을 선택하겠지요.
기자단과 마케터의 경우 미션이 주어지고 그때그때 포스팅을 해야하며 꿀맛처럼 제공되는 여행비가 지원되는 형식은 이 블로그에는 더 많은 것을 가져다 주는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제가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인데다가 아침에 포스팅하는 아침형 블로거라 오후에는 신경을 많이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가 곧 자율성의 유무를 따지게 된 이유인것 같습니다.
아직은 프리하고 싶거든요 ^^
라이프 채널 전문 칼럼니스트로, 여행과 관련된 포스트는 물론, 제 일상이야기도 편안히 꺼낼수 있겠네요. ^___^ 지금도 써놓은 글들이 즐비하지만, 조금씩 다듬어 재밌는 이야기를 쓰도록 할게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친구집에 갔는데 그러더군요
...
"야 타블렛 안쓴다."
순간 멈칫했어요. 안그래도 지금 있는 카테고리 중에 몇개는 카툰으로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1월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네요. 제가 입양한다고 ^^
그때는 카메라, 타블렛 모든 여건들이 마련될테니 더 열혈 블로거가 되있겠네요.
아무튼 이 모든게 결국 여러분 덕분입니다
싸랑해욧 ^^ !!!
아참, 그리고 제 여름휴가계획 노하우가 AXA 다이렉트 이달의 블로거로 소개되었더군요!
저도 모르게 -_- ....
저기요~! 말씀이라도 해주시지 ㅠ_ㅠ
흑흑 소개해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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