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스위치 : Web 2.0 시대, 거대한 변환이 시작된다.
CHAPTER 1 : 거대한 변환의 시작 들어가며,
2011. 9. 11. 17:27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통영 터미널에 위치한 밀물 식당입니다. 이 식당에서 다루는 것 중에서도! 바로 멍게비빔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생각보다 싼 가격은 아니지만 이 근방에 멍게비빔밥의 적정가는 딱 저 가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이곳은 찾아서 간 곳이 아니라 통영을 떠나기전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아무 생각없이 찾아갔던 곳인데, 나중에 갔다와서 보니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더라고요. 뭐 방송에 방영된 곳이다 라는 건 이제 트루맛쇼의 영향으로 믿지 않으니 일단 패스! 맛을 보기로 합니다. 처음에 나오는 찬인데요, 생각보다 많은 찬이고 전라도 특유의 찬이 많았는데, 아주머니는 연신 찬이 부족해서 너무 미안해하셨네요. 저희 아버지는 저기있는 그 많은 반찬중에서도 특히 갈치젓을 너무나 좋아하셨습..
2011. 8. 25. 09:13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통영에는 정말 감칠맛 나는 먹거리들이 많지요! 올해 가족여행으로 통영-거제를 다녀왔는데요, 여러 횟집중에서도 친절하기도 하고 맛도 좋은 횟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통영 미수동에는 많은 횟집들이 모여있습니다. 통영 앞바다가 근접해있기도 하고 잘 발달한 상권이기도 한데, 물론 다른 횟집들도 맛있는건 매한가지겠지만 유난히 미수동에서 잘나가는 횟집이 있다고 해서 반신반의하며 따라 나섰습니다. 입구부터 왔다간 사람들의 흔적들이 많네요. 저희는 늦은 밤에 갔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를 했습니다. 찾아가실때는 왠만하면 을 추천해드려요 처음에 나오는 밑반찬들이 이렇게나 많은데요, 보기에는 굉장히 평범하지만 뒤져보면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밑반찬들입니다. 저희가족이 좋아하는 것은 다 나왔네요 쨘! 저희는 ..
2011. 8. 24. 10:24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다들 점심드셨나 모르겠어요. 전 점심을 먹지 않고 포스팅을 할려니까 정말 배가 고파 죽겠네요. 이번에 포스팅 할 것은 바로 막국수입니다. 춘천에는 굉장히 많은 막국수집이 있지요. 그중에 춘천 시민들도 많이 찾고 맛도 있는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전 제 돈 내고 손님처럼 가서 사진 빠바바방 찍고 음식을 먹습니다. 절대 난 요거 인터넷에 올릴거다 하며 티내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음식사진을 너무 급하게 찍기도, 예쁜 그림이 잘 안나오기도 하네요. 그간 그렇게 뻔질나게 음식점을 드나들면서 아마 다 포스팅했으면 제 블로그 맛집 블로그 되었을 겁니다. 춘천은 인성병원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인성병원 다음 정거장이 보통 춘천시청이거나 명동거리 앞인 만큼 인성병원 까지는 완전하게 번화가라고 할 수 있..
2011. 8. 11. 00:03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서울시가 백년만의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물바다가 될 즈음. 나는 호기롭게도, 어쩌면 정신나갔을 행동인지도 모르지만. 춘천으로 향하고 있었다. 비는 와도 여행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뉴욕에서도 비오는 날만 골라서 거리를 걷기도 했고 2005년 내가 자기주도 여행을 시작했던 대관령에서도 폭설을 견뎌내며 여행을 했었다. 일단, 춘천에 대한 여행기보다도 한창 휴가철이니 만큼 맛집부터 소개하고 가야하지 않겠나?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그렇게 비가 오는데도 춘천오면 꼭 먹어야 했던 닭갈비에 관한 포스팅이다. 이제 너무나도 대중화 되버린 닭갈비. 춘천에 막 도착했을 때 춘천사는 형에게 물어보니 "됐다. 그냥 우리집에나 와서 라면이나 끓여먹자"며 닭갈비는 더이상 춘천만의 음식이 아니라고 했다. 막국수마저도..
2011. 8. 10. 10:25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033-632-4084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71-4 속초에서 가장 유명한 닭강정 집입니다. 원래 이름은 만석 닭집인데 전국에서 최초로 양념통닭을 여기서 개발했다고 하더라구요, 인천에는 신포 닭강정이 유명하죠? 속초에는 만석 닭강정입니다. 저희는 이날 산행을 마무리하고 집에가는 길에 들렸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고 터미널 앞에 편의점에서 먹을 요량으로 찾아가게 되었지요! 산행후의 치맥이라니!! 요렇게 가게 안은 아주 분주합니다. 펄펄 끓는 기름에 쉴새없이 닭강정이 튀겨지고 있어요. 사실 전국에 택배도 가능해서 열을 식힌 후 식감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배송이 된다고 하더군요. 택배비는 4천원. 총합 19000원에 한마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서있습니다. 한쪽 줄은 카드계산줄 한쪽 줄은 현..
2011. 7. 10. 19:47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033-631-2021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1 영업시간은 그때그때 다르니 직접 전화해 보아야 합니다. 필자는 이른 아침 09:00시에 갔는데 다른 정보에 의하면 09:30분이 오픈시간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모노트레블러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너무 오래간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사실 여태껏 학업에 취해서(?) 블로그를 멀리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소재가 많이 없었기도 해서 당분간 휴식을 취했었습니다. 그러다 한 학기를 마치고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 친구와 속초를 다녀왔어요.요즘 보니 소위 파워블로거 분들이 너무 상업적으로 음식점을 취재한다고 언론에서 많이 다뤄지고 있는데, 저희야 돈 없는 소시민이니 십시일반 떠나는 여행자이고 또, 각본에 쓰여진 것 처럼 리뷰된 맛집들은 티가 다 나기 마련이..
2011. 7. 10. 18:39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서평]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 처럼! 세상을 향하여 올레!
난 여행에 대한 책을 그렇게 자주 읽진 않는다, 다만 한번 빠지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빠져드는 책은 그 중 몇 권 있다. 사실 여행도서의 특성은 천편일률적으로 맛집을 소개하든가 작가의 에세이형식을 빌어 여행지에 대한 느낌을 적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경우가 많다. 항상 서점에 들리면 맨 먼저 가는 코너가 여행서적 코너이기는 하나, 선뜻 손이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소장가치가 있는 책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이번에 소개 할 책은 (사)제주올레 이사장으로 유명해진 서명숙씨의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이 그 주인공이다. 하긴, 서명숙씨의 책은 예전에 리뷰했던 '제주 걷기여행'에 이어 두번째 리뷰긴 하다. 그런데도 같은 작가의 책을 재차 추천하는 이유는 어느 ..
2011. 2. 25. 00:37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한진포구 횟집] 서해대교를 벗삼아 조용하게 회를 먹었어요!
주의 : 2010년 자료입니다. 2015년인 지금 여전히 맛집일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 우리 가족, 가끔은 주말마다 어디론가 떠나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리 빈번하지 않았는데 제가 제대하고 여름휴가를 갔다오고 나서 뭔가를 많이 느끼신 듯 해요. "이제 가족끼리 이리저리 많이 다녀야겠다" 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요. 왠지 날씨도 청명하고 깊고 푸르러서 부모님과 함께 회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집이 평택이라서 서해바다랑 가까운게 이점이랄까, 목적지는 바로 충남 당진에 있는 한진포구 입니다 송탄 K-55 부대, 공군 작전사령부 혹은 OSAN AIRBASE(미군기지)를 지나야 해요. 제가 전역할때 공수기를 타고 왔기 때문일까 AIR BASE에서 공수기를 또 타고 싶은 열망 가득 화성..
2010. 9. 14. 07:47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