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 구하기 (계약)2. 파트타임 잡 구하기 3. 돈 인출 및 학원구하기 4. 은행계좌열기(5번 거부당함)5. NI넘버 등록하기 6. 도서관 카드 신청하기 7. Railcard 만들고 오이스터에 Add on하기 8. 학생용 오이스터카드 신청하기 나의 정착단계 : 집 구하기 -> 잡 구하기 (뭐가 급했을까?) -> 학원 구하기 -> 은행계좌 열기 -> NI 넘버등록하기 (첫 영국 워홀러였기 때문에 부딪히며 배웠다)이상적인 단계 : 집 구하기 -> NI 넘버등록 -> 은행계좌 열기 -> 잡 구하기 -> 기타 학원 등록 및 여러가지 잡무 오늘은 런던정착을 위한 세번째 포스팅! 바로 돈 인출 및 학원구하기에 관한 팁을 정리해볼까 한다. 영어가 어느정도 유창하게 구사할 줄 아시는 워홀러라면야 정착에 대해서 큰..
2015. 5. 26. 00:00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런던생활팁, 워킹홀리데이 파트타임 구하기. 팁과 현실.
본격적인 영국에서 워킹홀리데이 생활기를 업로드 하기 전에 정착하고 나서 자리잡기까지 치열했던 2주간의 이야기를 먼저 해보고자 한다. 1. 집 구하기 (계약)2. 파트타임 잡 구하기 3. 돈 인출 및 학원구하기 4. 은행계좌열기(5번 거부당함)5. NI넘버 등록하기 6. 도서관 카드 신청하기 7. Railcard 만들고 오이스터에 Add on하기 8. 학생용 오이스터카드 신청하기 나의 정착단계 : 집 구하기 -> 잡 구하기 (뭐가 급했을까?) -> 학원 구하기 -> 은행계좌 열기 -> NI 넘버등록하기 (첫 영국 워홀러였기 때문에 부딪히며 배웠다)이상적인 단계 : 집 구하기 -> NI 넘버등록 -> 은행계좌 열기 -> 잡 구하기 -> 기타 학원 등록 및 여러가지 잡무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딱히 영국..
2015. 5. 16. 00:00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아저씨의 집에서 머무는 동안, 매일 아침마다 포리지(Porridge)를 먹는다. 여기 영국에서는 하나의 아침식사처럼 먹는데 시리얼처럼 포리지(오트밀) 가루를 사서 데운우유에 부어 졸여(?)먹는다고 해야하나... 거기에 건포도와 꿀을 조금 넣어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홍차를 내어먹는데 그냥 먹는거보다 보통은 밀크티 형식으로 우유를 조금 넣어먹는게 일반적이다. 나를 호스트해주고 있는 이 아저씨와의 인연은 깊다. 그다지 영어를 잘못해 전전긍긍하던 나를 많이 자극(?)하고 도와주셨던건 물론이고 내게 살 곳을 소개시켜주기까지 하셨던 분이니까. 아저씨 덕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영어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영국은 생각보다 발음체계가 미국과 달라서 딱딱 끊어지..
2015. 5. 6. 09:52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처음부터 영국을 가려던 것은 아니었다. 외국에서 살아보자는 꿈은 어렸을 때부터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었지만 그것이 현실화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던 것 같다. 어린맘에 토이스토리를 보면서 저런 집과 저런 풍경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 하던 것이 사실상 뉴욕여행을 무작정 떠나서 2개월동안 방을 잡고 살아보기로 결정한 것과 연결되었듯이 뉴욕에서 느꼈던 언어장벽을 뚫어보고 싶은 마음때문에 워킹홀리데이라는 것을 알아보게 된 것이다. 혹자는 왜 하필 워킹홀리데이냐고 되묻는 사람도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말 그대로 Case by Case로, 잘해야 본전치기지만 보통은 영어를 배우는것과 일하는 것을 절대 병행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나에게는 워킹홀리데이 말고의 대안을 찾기가 힘들었던 때였..
2015. 2. 15. 11:52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너무나 어색하네요. 저는 벌써 영국에서 공부한 지 근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메일함을 열어보니, 언제 새로운 글이 올라오냐는 문의가 간혹 보여 이렇게 공지를 올립니다. 현재 저는 영국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고요, 알바도 열심히 하고 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어로 글을 쓰려니, 횡설수설 글쓰고 있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아마도 곧 공개하겠지만, 저는 현재 영어로 쓰여진 블로그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일 큰 이유중의 하나가, 제가 아직 태국 여행기와 말레이시아를 써야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티스토리를 해외에서 접속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느린데다가, 그 많은 사진을 올리기에 회선이 좋지 않아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지금 제 상황이 유학..
2013. 7. 24. 06:47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PLATFORM] London Underground 150주년을 맞이하다.
오늘 아침에 BBC 뉴스를 보니, 런던 지하철이 15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이 1863년에 세계 최초로 지하철을 만들었고 벌써 150년이나 되었다니 대대적으로 기념할 만도 합니다. (뭐든 처음 시작하는 영국이지요) London Underground 는 세계 최초로 메트로폴리탄 선을 1863년 1월 9일 개통하게 됩니다. 당시 2만명의 시민들이 런던 지하철을 이용했다고 하네요. 오늘 구글은 London Underground 150주년을 맞이하여 이렇게 로고를 센스있게 변경해놓았는데요, 클릭을 하면, 위키피디아와 런던 지하철에 대한 역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런던 지하철의 애칭인 튜브는 바로 연약한 템즈강 하류에 위치한 런던의 지형에 맞게 터널을 뚫을 수가 없어서 튜브를 연결했기 때문에 비롯된 애칭인..
2013. 1. 10. 06:01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INTRODUCE] MIND THE GAP! 차이에 주목하라.
MIND THE GAP! Mind the gap, 영국 런던 지하철 승강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구.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의 틈을 유념하라'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매일 출퇴근 시간이 되면 사람들은 이 문구를 신경 쓸 여유도 없이 순간적으로 왔다가 순간적으로 떠나는 런던 지하철 ‘튜브’에 몸을 맡기고 집으로 돌아간다. 요즘 대학생활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타니까 나도 시대의 흐름에 그대로 편승하고, 너도나도 스펙이라고 하니까 마음은 조급해지고 남들이 제시해놓은 스펙이나 활동을 하다보니 결국은 다함께 똑같은 스펙을 쌓고 있다. 튜브에 비유하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정거장에서 갈아타보거나 길을 살짝 잃어보거나 해서 얻는 새로운 경험들은 그저 '시간적 효율'에 맞지 않는 일인 것이다...
2012. 12. 7. 20:17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