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운 좋게 트위터 RT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이웃인 후레드군님을 초청해서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평소에 제가 해드린것도 없는데 음악선물도 받고 뭐든 받기만 해서, 어떻게 해야지? 막상 원두를 선물해도 드시지 못할 것 같고 해서 고민고민하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안그래도 서울에 조금 볼일이 있어 살짝 올라갔기 때문에 저녁시간도 남았구요! 강연을 빌미로 후레드군님께 홍차라떼를 얻어 먹었습니다(퍽) 아무튼, '여행하면 성공한다'라는 조금은 신개념 강연. 경제나 자기계발에 관련된 강연만 갔었지, 여행과 관련된 강연은 한비야님의 강연밖에 들어본 적이 없는 제가 이 강연을 갔던 이유는 대체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어떻게 풀어갈지도 궁금했지만 다른사람의 여행 정의를 들어보는 것도 정말 값질 것..
2010. 8. 27. 13:42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요즘 빠져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제빵왕 김탁구인데요, 저번에도 밝혔지만 저는 현재 본방사수를 하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건 뭘 하건간에 꼭 그 시간이 되면 집 거실에 떡하니 앉아 드라마를 시청하는 열혈시청자지요. 그런데, 이 김탁구. 트위터상에서는 탁구왕 김제빵으로도 불리는 이 드라마. 참 말이 많은 드라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막장코드가 있다라던지 배우의 연기가 부자연스럽다라던지 은근히 다른 시청자들의 견제를 당하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찌됐건 제빵왕 김탁구는 모두에게 고마운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구요? 일단, KBS에게 고마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시작할 무렵 드라마를 제작하는 삼화네트웍스와 KBS는 제빵왕 김탁구의 제작을 시작할..
2010. 8. 20. 07:32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Monotraveler! 프레스블로그 8월의 MP선정!
자축 노래는 Amuro Namie의 Baby don't cry : 후레드군님께서 선물해주셨어요 >_< 후레드군님의 사색 깃든 감성 IT 블로그 http://frederick.tistory.com/ Alle Themen, egal was 많이 방문해주세요! 참 별일도 다있어요! 프레스블로그에서 아무래도 제 블로그를 우호적으로 보고 계신거 같아요! 너무 꾸준한 블로깅 때문일까, 아님 그냥 특이했거나? 저번엔 떡하니 WP를 뽑아주시더니! 이번엔 이달의 뉴페이스 MP에 선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투표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투표해주셔서 이렇게 큰 상을 받는거 같아요 이번 MP에는 저의 이웃이신 폴라베어뱅크님과 멀티라이프님도 계시네요 :) 두분도 축하드려요!! 앞으로 이 기회를 발판삼아 심.기.일.전 블로그를 만들어 ..
2010. 8. 11. 11:21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 호오, 대학생들이 창업한 서비스네요" 몇일전 모노트레블러의 지인에게 이야기를 들었던 BANTOMAK, 제가 2008년에 있었던 미국에서는 이미 Groupon이라고 해서 일종의 One-A-Day 형식의 서비스 공동구매 사이트입니다. 예컨데 그날에 어떤 음식이 올라오면 50%가격에 소비자에게 입찰이 되고 인원 커트라인이 넘으면 성사, 그렇지 못하면 환불이 되는 개념이 되겠습니다. 요근래들어 어플리케이션의 확산과 여러 SNS서비스가 등장하는 요즘, 원어데이의 구매서비스보다 조금 더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싶은 분들이 많을텐데요. 반토막 닷컴은 음식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서 여행박사나 숙박할인서비스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것이 큰 장점입니다. 모객을 하는 업체라던지, 빠르게 인원을 모아야하..
2010. 8. 10. 16:24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1989년 作 - 김현철 - 춘천가는 기차 경춘선 복선전철이 오는 12월 21일 개통한다. 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6월 말 기준, 복선화전철사업 공정은 83%로 10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운전을 거쳐 12월 21일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선전철이 개통돼 운영되면 일반여객열차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전동열차가 운행되며 춘천역에서 신상봉까지 운행시간은 1시간 29분대로 현재보다 25분 단축된다. 요금 역시 2,600원으로 현재 무궁화호 5,400원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며 선로용량도 1일 편도 30회에서 최대 168회로 크게 늘어난다. 또 내년 말에는 시속 110km대의 고속형열차를 도입해 소요시간을 40분대로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며 운행 구간도 신상봉-춘천(81.4km)에서 용산..
2010. 8. 7. 12:43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Pressblog The review : 7월 이달의 포스팅 후보에 올랐어요!
모노트레블러의 간만에 일상다반사 뻘글입니다 !! 여름휴가 갔다가 어제 도착했는데 기분 좋은 소식이!! 축하해주세요!! 무려 "여름휴가계획 다 알려주마!!" 가 Pressblog 7월 이달의 포스팅 후보 24개에 올랐습니다! 이게 꿈인지 생신지!!!! 말도 안돼죠 그쵸?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 나름 글을 쓴 시간이 오래걸렸을 뿐더러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하며 올렸는데 좋은 반응과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여러분 덕분에 노미네이트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5월에 블로깅을 시작해서 꾸준히 하던 포스팅이 이렇게 계속적으로 빛을 발하네요. 이웃분들, 그리고 방문객 여러분들 제 글을 너무나 아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께요~! 이달의 포스팅으로 추천된 포스팅은 http:/..
2010. 8. 1. 18:07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캡틴 지성팍의 질레트 CF "근데 지성팍, 조금 호소력있게 해줘!!! 써보세영~ 이라니!!!" 예전부터, 전 일회용 면도기를 써왔다가 군대에서 처음으로 질레트 면도기를 써봤어요. 일회용 면도기로 하면 되고 그냥 비눗칠해서 거품대용으로 쓰면 되지 했던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왠지 꺼림찍해지면서 어느샌가 턱에 뾰루지가 나고 쓰라리면서 그게 일회용 면도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고, 선임의 추천으로 질레트 면도기를 그때 써봤네요. 티비에서 생각없이 보다가 박지성(이하 캡틴박"애칭")의 어눌한 CF에 어눌하게 끌려 일회용 면도기를 청산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타난 변화! 뾰루지도 사라지고 거품면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상태가 굉장히 호전이 되었네요. 바로 저자극이냐 아니냐가 제일 중요했던거죠. 에프터쉐이빙? 콧바람만 뀌었..
2010. 7. 25. 18:15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프레스블로그 : the review 이달의 포스팅에 노미네이트!
어제, 새벽 12시쯤이었나요. 공부를 끝내고 블로그를 살짝 들어와야겠다고 컴퓨터를 키고 들어온순간, 오늘따라 왜 이렇게 방문자가 많을까 하고 유입경로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대부분이 프레스블로그를 통한 유입. 그래서 링크를 따라 들어갔더니 글쎄! 더 리뷰에 제가 꿈꿔왔던 '더 많이 본 리뷰' 1위에 노미네이트 되있음은 물론, 여행리뷰 랭킹 최상위에, 더 행복한 리뷰라는 곳까지 거의 장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기의 살짝 녹아있는 센치함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면서 2년간 군생활에서 썼던 글들이 빛을 발하는 것인가 하고 또 은근 뿌듯하기도 했네요. 프레스블로그와의 인연은 사실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가입일로만 쳐도 아직 1주 반조차 되지 않았고, 글을 송고한지..
2010. 7. 23. 09:30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
축하받은지 얼마되었다고, 요즘 들어 하루단위로 블로그 이슈가 빵빵 터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양질의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계속해서 다짐하고 다짐하는데요, 또 생각지도 못하게 '내가 과연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까?' 싶던 올포스트 칼럼니스트에 합격이 되었습니다. 최소 6개월동안 블로그가 유지될 가능성과 글의 개수, 질을 평가하고 심사단의 동의가 과반수 이상이 넘어야 될 수 있다는 올포스트 칼럼니스트. 여태까지 한국관광공사 여행기자단, 인천공항 에어스타 에비뉴 마케터, 하나투어 블로그 필진 여러가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선뜻 지원할 수 없었던건 아무래도 제 상황에 있어 얼마나 자율성을 존중해주냐 였습니다. 내가 올리고 싶을때 올리고, 그것이 큰 효과를 가져온다면 당연히 그쪽을 선택하겠지요. 기자단과 마케..
2010. 7. 22. 07:51 written by monotraveler 댓글수